가성비 오마카세 후루사토 청량리역, 회기역, 서울 시립대, 경희대 오마카세, 사시미, 야키토리 맛집

안녕하세요 맛집 탐방 리뷰어 학다리 입니다.

오늘은 회기역에 방문하여 오마카세를 먹고 왔습니다.

서울시립대와 회기역에서 가성비 오마카세로 유명한 후루사토를 방문 하고 왔는데요.

가성비 이름 답게 오마카세가 만원밖에 안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을 보면서 풀어보겠습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18마길 16-1

17:00 ~ 01:00 (월요일 정기 휴무)

(역에서 5분 ~ 10분 정로 걸어야 나오고 시립대 후문쪽에 있습니다.)

메뉴판

가성비 오마카세 답게 1인 만원 입니다.

하지만 오시면 인당으로 오마카세를 무조건 시키셔야 합니다.

그러고 나머지 메뉴판에 있는 요리를 시키 실 수 있습니다.

오징어, 광어, 고등어, 방어

올 때마다 주방장님 마음대로 인데 이번엔 오징어, 광어, 고등어, 방어를 주셨습니다.

딱 만원대 사시미 여서 가볍게 즐기러 오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시미만 주는것이 아니라 다른 메뉴도 같이 줍니다.

오리 가라아게

서빙 하시는 분이 오리 가라아게라고 말씀해주셔서 치킨이랑 비슷 한 맛이 날줄 알고 먹었는데

탕수육이랑 비슷한 맛이 났고 방금 튀겨 주셔서 고소하고 튀김옷이 살아있어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소힘줄조림

우리나라 음식중에 메추리알 장조림과 비슷한 맛이 났지만 소고기가 정말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았고 계란도 같이 풀어있어 짭짤하지만 걸쭉한 맛도 있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오마카세

이렇게 3종류가 인당 만원해서 2만원 내고 온 오마카세 입니다.

진짜 가성비가 장난 아니에요. 1차로 바로 오긴 좀 아쉽고, 2차로 간단하게 오기 좋은 맛집인거 같습니다.

영업시간도 새벽 1시까지 하고 있으니 한잔 하시고 오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하이볼도 4000원 밖에 안 하고 있으니 가성비 술집

하이볼

저흰 1차로 오기도 했고 아까 먹었던 오리 가라아게가 너무 생각나 후루사토가 튀김이나 구이를 잘한다고 생각이 들어 야키토리와 야끼소바를 추가로 더 시켰습니다.

야끼소바

우리가 아는 볶음 우동과 비슷한 비주일인데요. 경양식 돈까스 집에서 먹던 그런 불맛은 나지 않았고, 간장 베이스에 조금 매콤한 우동이라고 생각하지면 좋을꺼 같아요. 여긴 오무야끼소바가 숨은 대표 음식이라고 하던데 다음에 와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야끼 소바는 그닥 추천 드리지 않을꺼 같아요.

꼬치 5종 모음

밑에서 부터 염통, 닭가슴살, 닭안심, 닭다리살, 모래집 입니다.

후루사토가 확실히 구이와 튀김을 잘 하는거 같아요. 진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아 다양하게 시킬 수 도 있는데요.

이 중에서 저의 PICK은 닭다리, 모래집을 꼽겠습니다. 닭다리는 검증된 맛이니까 넘어가고 모래집이 쫀득쫀듯 하면서 고소함이 살아 있어 하이볼과 찰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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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오면 무조건 오마카세 시키면서 오리 가라아게와 닭다리 꼬치, 모래집 꼬치 추가로 시켜 먹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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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회기역, 시립대, 경희대, 청량리 근처 가성비 오마카세 집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여기를 튀김, 꼬치 맛집이라고 부를 것 같네요. 꼭 오셔서 오리 가라아게와 모래집 꼬치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