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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희대, 외대 근처 단돈 '3000원'에 즐길 수 있는 짜장면

by 학다리 2022. 3. 19.

안녕하세요.

내 돈내산 리뷰어 학다리 입니다.

 

짜장면도 먹고 싶고 우동도 먹고 싶고​

탕수육도 먹고 싶다

근데 양이 너무 많아 부담스럽다

간단하게 '혼밥' 하고 싶다면

강추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61

영업시간 11:30 -22:00

(화요일 휴무)

 

 

대표 메뉴는 짜장면과 옛날 우동이 있고 각각 3000원이고

세트 메뉴로 탕수육 세트가 있네요.

저희는 대표메뉴가 포함된 짜장 세트

우동 세트를 시켜보았습니다.

2인분 시켜도 12000원!!! 너무 쌉니다

 

 

깍두기, 단무지 셀프 입니다.

단무지는 먹기 좋게 얇게  썰어져있습니다.

 

 

수저가 기본으로 있고

탕수육 잘라 먹으라고 가위와 집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짜장면 먹을 때 

넣어먹어야 하는 '고추가루'도 

있습니다!!

 

짜장면

 

3000원짜리 라고 생각이 안 들 정도로 괜찮습니다.

고소 하고 안에 고기도 들어있습니다.

3000원 인데 나름 구성도 좋았습니다.

조금 느끼해서 고추가루 넣어 먹었는데 아주 괜찮았어요

 

옛날 우동

스키장이나 스케이트장에서 먹는

우동처럼 고소 하고 된장 기반 같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면도 보통 우동 면이 아니라 중면 정도의 굵기를 

가지고 있어 먹기도 편했습니다.

 

둘중 선택하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짜장면이 좋았습니다.

 

탕수육

단품으로 4000원

세트로 하면 3000원

1인분에 2조각입니다.

 

찹쌀 탕수육

찹쌀 탕수육이고요 

한조각 크기가 커서 가위로 

잘라먹어야 되요 ㅋㅋ

먹기 좋게 자르니까

3조각은 나온거 같네요

탕수육만 먹으러 와도 될 정도로

맛있습니다.

 

세트 2개 시켜도 12000원이고

혼밥 하러 와도 6000원에 배부르게 먹고

갈 정도로 맛도 양도 좋았습니다.

 

가볍게 탕수육, 짜장면을 먹고 싶다면

'왼손우동짜장'

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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