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역, 경희대 근처에서 양꼬치 먹고 싶으면 '와인 양꼬치'로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리뷰어 학다리입니다.

양꼬치를 먹고 싶어서 근처 맛집을
찾아봤는데 카카오 맵 리뷰가
괜찮아 찾게 되었습니다.

가게 위치는 2층에 있습니다.

정기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고
가게 운영 시간은
12:00 ~ 23:00 입니다.
코로나 전 운영 시간은
12:00 ~ 02:00 입니다.

대표 메뉴는 고급 양갈비와
와인 양꼬치 입니다.
저희는 양갈비와
양꼬치를 먹었습니다.

왼 : 양갈비 오 : 양꼬치

왼쪽이 양갈비 입니다.
겉에 쯔란(孜然)으로 양념되어
있어서 비린내도 없었고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맛이
살아있어 손이 계속 갔습니다.
양고기 특유의 향도 심하지
않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오른쪽은 양꼬치 입니다.
양갈비 보단 부드럽지 않지만
양고기 만의 향과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어
지금도 생각날 정도 입니다.

이과두주

양고기 하면 칭따오지만
전 고량주파 이기 때문에
이과두주를 시켰습니다.
8000원 입니다.
연태고량주랑 공부가주도 있었는데
다음 번에 와서 마셔 봐야겠네요.

그리고 여기가 옥면(옥수수면)
맛집이라고 사장님이
소개 하셔서 먹어봤습니다.

사진과 같이 안에 콩나물과 청양고추가
많이 들어있어 고량주가 끌리는
칼칼한 맛이 강하게 있고
그렇다고 엄청 맵지 않아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옥면 때문이라도 담번에
다시 오려고 합니다.

계산 하려니까 옥면 먹으러 백종원도
2번이나 와서 먹고 갔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맛집 아닐가요? ㅋㅋ

또한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십니다.
양갈비 처음 먹는다고 하니까
굽기 정도도 알려주시면서
자주 테이블에 오셔서
고기 굽기 정도도 확인 하면서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사장님 때문이라도 양꼬치 생각나면
다시 방문하여 먹을 생각입니다.